‘옥천의 유산, 옛사람의 마음을 담다’책자 표지. 사진=옥천군
‘옥천의 유산, 옛사람의 마음을 담다’책자 표지. 사진=옥천군

[브리핑 뉴스] 옥천군의 보물과 다양한 지정문화재, 향토 유적을 소개한 책자가 나왔다.

군은 충북도 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지정·등록 문화재에 관한 안내서를 출간했다.

이 책자는 옥천의 역사 문화유산을 담았다.

책자에 수록한 내용은 옥천 이지당(보물),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보물), 금강의 어름치(천연기념물), 정립 문적(충북도 유형문화재), 옥천 이성산성(충북도 기념물), 옥천 청마리 제신탑(충북도 민속문화재), 송시열 초상(충북도 문화재자료), 천성당(국가등록 문화재), 동학혁명 유적지(옥천 향토 유적) 등 45건이다.이 책자는 옥천의 문화유산에 담긴 옛사람의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옥천 사람들의 생활’, ‘옥천의 불교 문화유산’,‘옥천의 유교문화와 선비의 삶’, ‘옥천의 근현대 문화유산’ 등 4개의 주제로 나눴다.

군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적인 문화유산의 설명이나 사진에 QR코드를 삽입, 유튜브로 해당 문화재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책을 제작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우리 옥천의 역사․문화․인문환경을 홍보하고 많은 이들이 옥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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